이통사를 힘들게 하는건 iPhone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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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통사 고혈 짜는 주범은 ‘아이폰?’ - 전자신문
전자신문에 이런 말도 안되는 기사가 떳다.
요지는 iPhone에 보조금을 지급하느라 허리가 휘었고, 경제불황으로 인해 ARPU도 감소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이통사들의 공통된 문제점일 것이다.
하지만, 애당초 사용자들은 iPhone에 보조금을 지불해 줄것을 요청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이통사들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대신, 2년 약정과 제한된 요금제를 강요하였다. 이는 최소한 2년이라는 약정기간내에 제한된 요금제로 iPhone에 지급된 보조금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2년이란 기간동안 보조금 회수 이외의 부가적인 수입도 있다. 게다가 사용자가 약정기간내에 해지하려면 위약금을 물도록 해서 자신들이 손해볼 여지를 원천봉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리가 휜다면, 그것은 보조금 때문이 아니라 경영진의 경영실패로 인한 것일뿐이다.
아마도 국내 이통사들도 곧 미국의 이통사처럼 저런 투정을 할 듯 싶다. 그러나, 올해들어 국내 이통사에도 약정할인이 재등장 하였다. 따라서 현재는 국내 이통사도 저런 투정을 부릴 이유가 없다. iPhone 뿐만 아니라 모든 고가폰에 대해서도…
프라다폰 2 공개, 그러나 이상한 가격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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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00만원 넘는 ‘프라다폰2’ 공개 - 아시아경제
LG전자의 히트작이었던 프라다폰의 후속작인 프라다폰2가 공개되었다. 이런저런 기술적 사양은 뒤로하고, 이해가 안되는 사항을 짚어보고자 한다.
보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 휴대폰을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에서 먼저 출시한다고 하며, 출시가격은 전작과 비슷한 600유로 정도의 가격이라고 한다.
그런데, 국내출시 가격은 전작인 88만원을 넘어 100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란다. 환율때문에.
LG전자, 국내에 모회사를 둔 회사가 아니었던가? 아무리 글로벌 기업이라고 해도 그렇지… 핸드폰의 부품이 모두 외산이라는 건가? 내 생각에는 전작과 비슷한 가격이라 함은 국내가격이 비슷한 88만원이여야 하는 거고, 해외에서의 출시 가격은 환율로 인해 600유로가 아닌 400 혹은 500유로로 내려가야 하는것 아닌가 싶다.
아무리 해외에서 먼저 출시한다 하더라도 말이다.
이건 환율을 핑계로한 가격 올리기에 다름없고, 또한 국내 출시버전은 국내실정에 맞춘답시고 WiFi 빼고, DMB 넣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 차라리 WiFi 버전과 DMB 버전 두가지를 내놓지… 국내 사용자중 일부는 DMB가 필요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WiFi가 필요한 사람도 있을것인데 말야… 이통사에서 그렇게 요구한다고 하겠지…
철새 정치인, 어쩔수 없는 쓰레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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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유력후보, 한나라행…울주군수 보선 파란 - 오마이뉴스
이 한사람으로 인해 모든 정치인이 쓰레기라고 하기엔 심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정치를 하고 있는 정치인들 중 신념에 따라, 소신을 가지고, 정말로 나라의 이익과 국민의 이익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정치인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정치를 하는 정치인들은 내가 느끼기에는 나라의 이익과 국민의 이익보다는 ‘개인’의 이익에 따라 신념과 소신을 바꾸기를 너무나도 쉽게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역시나, 이러한 정치인이 또 뉴스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울산군수 보궐선거를 위한 후보선출에서 보궐선거 직전의 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의 후보로 출마하여 2위를 했던 박진구씨가 ‘기습적’으로 민주당에 탈당계를 내고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공천신청을 했다고…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사실 찾아보기 귀찮다), 대법원 확정 판결로 울산군수에 당선되었던 한나라당의 엄창섭씨는 낙마하였고 그 보궐선거에 민주당이 아닌 한나라당의 공천을 신청한 박진구씨는 50보 100보가 되어 버렸다. 똑같이 도덕성의 문제를 떠안게 되었다.
울산군수 보궐선거에서 첫번째로 우스운것은 자기네의 공천후보가 법원의 판결로 자리를 잃어 보궐선거를 치루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은 잘못없고 개인적인 문제로만 치부하면서 다시금 공천후보를 내는 한나라당의 행태이며,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간판을 달고 출마했다가 2위로 낙선하고, 정권이 교체되면서 한나라당이 집권하였다고, 집권당의 후보로 보궐선거에 나선 박진구씨가 두번째 우스운 모양을 하고 있다.
즉, 박진구씨는 민주당이 정권을 잡고 있었던 2006년에는 집권당 공천으로 출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탈락하였고, 2008년 또다시 바뀐 집권당의 후보로 출마하려고 하고 있다. 일반 시민의 눈에는 집권당, 즉 권력만 쫓아 다니는 철새와 다름없을뿐, 아무런 소신도 능력도 없는 정치인일 뿐이다.
이나라의 국민들이 정치에 혐오를 가지고 있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런 사람들 때문일 것이다. 나 역시 그러니까…
말은 번지르하게,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이상’을 집권당이 밀어줄수 있기 때문에가 가장 큰 이유로 내세우며, 당적을 바꾸는데, 그게 국민들에게 먹힌다고 생각하는 건지…
울산시민들이 평가해 주겠지만, 저런 사람들은 다시금 낙마시키고 다시는 정치를 할 수 없게끔 매장시켜야 한다. 그게 국민과 나라를 위한 선택일 것이다.
피자헛, 홈페이지 변경 그리고 주문 에러, 피자헛의 대응
오늘 간만에 피자를 먹어보고자 피자헛 홈페이지를 열었다. 플래쉬로 인트로 화면부터 나오는 점은 변한게 없었다.
온라인주문 단추를 누르자 예전에 보던것과 다른 화면이 열렸다. 첫 화면에서부터 오류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플래쉬로 사이트 전체를 포장했는데, 화면에 아무 컨텐츠도 안뜨는 화면이 열렸다. 따라서 더이상의 진행이 어려웠다.
IE를 닫고 다시 IE를 열어 재접속을 했다. 이번엔 첫화면이 제대로 나타났다. 일시적인 오류였을까? 로그인후 다시금 놀랄수밖에 없었다.
예전엔 로그인후 바로 주문장소를 선택할 수 있었고, 나는 두곳의 장소를 등록해 놓고 편의에 따라 두 장소를 번갈아가며 주문을 했었다. 그런데, 예전에 등록해둔 장소가 모두 사라진 것이다. 어쩔수없이 다시금 주소를 등록하고 피자를 선택하는 화면을 지나 할인 화면, 최종적으로 결제화면을 만났다.마침 현찰이 없었고, 카드는 이번달 결제대금의 관리를 위해 사용하고 싶지 않았기에 휴대폰 결제를 선택했다. 결제를 위한 인증창이 뜰 차례였으나, 인증창이 열린 후 Active-X 설치 오류안내 창이 떳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경우 해당 창의 상단에 플러그인 설치바가 뜨는 것이 정상일진데, 설치바는 나타나지 않고, 네차례의 오류안내 창만 뜨는것 뿐이었다. 더구나, 인증화면은 ‘데모’ 라는 타이틀이 찍혀진 화면이었다. 결제를 위한 인증창을 데모버전으로 띄운다?
두어번의 시도끝에 뚜껑은 부글부글하고 마지막 시도에서 다시금 결제화면에서 멈춘 상태에서 혹시나하여 전화주문을 시도했고, 배달장소, 메뉴선택 후 결제 단계에서 핸드폰 결제를 하겠다고 했더니, 전화주문에서는 모바일 결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였다. 이런와중에 모니터를 보니, 현금결제로 주문이 완료되어 있었다.
다시금 인터넷을 뒤져 피자헛의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확인 후 전화를 하였다.
온라인주문에 문제가 있어 전화를 하였다고 하고, 결제 과정에서 핸드폰 결제가 더이상 진행이 안되더니, 급기야 현금결제로 주문이 되어있는 화면이 떠 있다며, 홈페이지 리뉴얼을 하였는지 확인하였다. 말이야 고객을 위해, 리뉴얼을 했다고 한다. 다시금 울컥하는 마음에 리뉴얼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이렇게 고객을 뺑이치게 리뉴얼을 하면 되느냐고 소리를 질러버렸다. 현찰이 없어서 핸드폰결제를 하려고 한건데, 현금결제로 주문이 들어가 버리면 어떻게 하느냐고, 이상태로 배달오면 대금을 지불할 수 없다고, 취소를 요청하였다. 고객센터에서는 확인후 핸드폰 결제가 되도록 바꿔주겠으며, 곧 결과를 알려주겠다며 내 연락처를 받아 적었다.
이제나 저제나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데 울리는 벨소리… 피자가 배달되어 왔다.
피자를 배달해준 지점이야 무슨 잘못이 있겠는가… 싶어, 해당 지점에 전화하여 매니저와 통화하였고, 이 배달되어온 피자를 수취를 해야 하는건지 반송을 해야 하는 건지, 결제는 어떻게 되는건지 질의하였다. 이에 매니저는 우선 수취를 하시고, 자기네가 콜센터와 연락을 취하겠다고 하였다.
배달된 피자니, 식기 전에 먹어야지… 먹는중에 전화가 왔다. 현금결제로 진행된 온라인 주문을 취소하였으니, 번거롭겠지만 다시금 온라인 주문을 해서 원하시는 결제방법으로 결제해 달라는 전화였다. 어쩔수없이 다시 설명을 해야 했다. ‘온라인 주문의 결제화면에 문제가 있어, 핸드폰 결제가 되지 않는다.’ 그랬더니, 다시금 콜센터와 통화 후 전화를 주겠다고 했고, 다시 온 전화에서 자기네 문제였고, 콜센터가 지점에 보상하는 것으로 해결하기로 하였으니, 고객님께서는 맛있게 피자를 드시면 된단다.
이러한 내용을 구구절절이 쓰는 이유는? 어떻게하면 피자헛 피자를 공짜로 먹을수 있는가를 알려주는것인가?
첫번째, 한 기업에서 온라인 주문 페이지를 리뉴얼하였고,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채 오픈하였다. 이에 온라인 주문을 하던 회원중 나를 포함한 일부가 (혹은 모두일수도 있겠지만, 현금결제는 제대로 됐으니, 신용카드 결제와 핸드폰 결제는 별도의 플러그인이 필요하니, 이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했을것으로 판단되니, 일부라고 하자.) 주문과정에서 혼란을 겪고 뺑이질을 했다.
두번째, 고객센터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고객센터는 고객의 불만을 잘 경청해 주었고, 신속한 처리를 약속해 주었다. 다만, 전화준다고 하고선 전화주지 않았다.
세번째, 결과적으로 자기들의 실수를 인정(!)하고 서비스를 하였다. 즉, 고객이 이탈하지 않도록 잘 마무리하였다는 것이다.
피자헛 측은 이번건으로 홈페이지 리뉴얼이 만만한 작업이 아니라는 것을 깨닳았으면 한다. 모든 화면을 플래쉬로 도배하여 화려한 사이트를 보여주는 것이 능사가 아닌 것이다. 엔드유저는 해당 사이트에서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의 진행이 매끄럽게 진행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특히 어떤 정보를 알려주는 사이트가 아닌 주문 사이트에서 결제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다는 것은 치명적이다.
또한, 문제가 발생했을때, 자신들의 실수를 깨끗이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2MB 정부의 국회관이 드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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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종부세 개편, 세금체계 바로잡는 것” - 연합뉴스
한나라당의 일부 의원이 종부세를 개편하는 정부안에 대해 반기(?)를 들자, 2MB가 했다는 말이다. 그러면서, 여당의 역할에 대해 2MB는 친절하게도 ‘이렇게 하는거야’ 하며 짚어 주었다.
원칙과 정도에 따라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아야 하는 게 정부 여당의 임무이자 역할
‘원칙과 정도’에 따라가 아니라,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가 아닌가 싶다. 국회를 뭐하러 두며, 국회의원을 뭐하러 뽑았는지 2MB의 생각이 훤히 드러나지 않는가?
거.수.기.
정부에겐 여당은 거수기 역할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왜 3권 분립을 해 놨는지 잊어먹었나보다. 행정, 입법, 사법을 각각 분리시켜 놓은 것은 서로 견제하라고, 한 쪽이 일방적으로 치고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함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행정쪽에서 이렇게 하려고 하니, 암말 말고 입법쪽에선 그대로 법을 만들라고 지시하는 꼴이 아닌가?
국회에서 입법을 하더라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 놓았고, 예전 한나라당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자 국회를 무시한다며 길길이 날뛰었었다. 그런데, 대통령이 한마디 했다고, 여당인 한나라당에서는 충실한 개가 되기로 했단다.
이런 대통령과 여당은, 이 나라의 국민인 우리가 만들었다.
OS X를 새로 깔지 않고 초기화 하기
쓰던 Mac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거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중고 맥을 입양했을 경우, 보통은 새로 설치를 하는게 시원하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시간 절약도 되고, Mac을 초기화 시킬 수 있다. 다만, root 암호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
터미널.app을 사용한다.
1. sudo -s (Enter)
2. 비밀번호 (Enter)
3. rm -fr /var/db/.AppleSetupDone (Enter)
4. rm -fr /var/db/netinfo/local.nidb (Enter)
5. 재시동
재시동 후 인트로 화면과 사용자 계정 입력 화면을 만날 수 있다.
Homeplus, 삼성의 기업윤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다
삼성. 한국 굴지의 기업이며, 글로벌기업이기도 하다. 아울러 노조가 없는 기업이기도 하고, 한국내에서 온갖 비리 사건 발생시 단골로 등장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지난 9월 4일 대구의 칠곡 홈플러스에서 발생한 30개월 아이가 냉장고에 깔려 중태라는 사건 보도가 있었다. 사건 내용에 대한 것은 보도를 참조하면 되겠다. 문제는 홈플러스의 사고 대응 자세이다. 사건 발생 초반만 하더라도 아이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던 매장측의 입장이 시간이 지날수록 CCTV며, 조사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등의 입장으로 선회했다는 것이다.
130Kg의 냉장고를 설사 13Kg의 아이가 밀어 넘어뜨렸다 하더라도, (이게 가능한건지…) 우선적으로는 아이의 신속하고 빠른 쾌유를 빌고,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글로벌기업이 취해야 할 자세가 아닐까?
삼성과 영국 테스코의 합작기업인 홈플러스는 그 운영기법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영국 테스코에서도 운영기술을 전수받으려 한다는 뉴스도 있었다. 그런데, 이런 회피 기법도 테스코가 전수받고 싶을까?
더구나 삼성은 계열사 삼성중공업의 태안 기름 유출 사건때도 적극적 대처를 하지 않아 당시 태안 사람들의 많은 원성을 들은바 있다. 이때도 삼성은 법의 판단 결과가 나오길 기다렸고, 결과적으로 삼성중공업의 책임이 더 많은 것으로 결론이 났다. 결국 삼성은 천문학적인 보상을 해야 했고, 재판이 불리하게 진행되자 재판 결과에 관계없이 1,00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발표도 했었다. 보상의 결과에 관계 없이 태안은 오염되었고, 생태계의 혼란은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될지 아무도 모른다. 더구나 태안 주민들의 피해도 1조에서 5조까지 된다는 말도 있으니…
이번 30개월된 아이의 사건에 대해서도 삼성은 중공업 사건때와 마찬가지로 대응하고 있다. 그렇다. 삼성은 기업일 뿐이다.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 또,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라든지 해내고야 마는 기업.
중공업 사건때도, 이건희 회장의 각종 비리 사건때도 삼성은 이미지 광고를 통해 자신의 허물을 감추려 노력했다. 감성 광고를 통해 사람들의 기억속에 끔찍한 사건 사고를 지우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 놓으려 노력했다. 그 전략은 아직까지도 잘 들어맞고 있다.
이번 홈플러스 사건도, 삼성의 이미지 광고로 인해 사람들의 잊혀짐 속에 한 아이와 그 가족에게만 불행한 사건으로 끝날수도 있다.
홈플러스의 대문앞에 걸려 있는 한마디.
생활에 플러스가 됩니다.
분명 생활에 플러스가 될 것이다. 그 플러스가 행복한 플러스가 아니라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삼성의 후계자 문제로 주주들은 플러스를 얻게 될 것이고, 홈플러스를 애용함으로서 이용객들은 플러스를 얻게될 것이다. 그 플러스 되는 것이 재산상의 피해가 되었든, 신체상의 피해가 되었든 말이다.
노 대통령의 ‘민주주의 2.0′ 개설이 뭐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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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사이버 대통령 군림하려나”…與, 긴장 고조 - 고뉴스
한나라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9월 18일에 개설한 토론사이트 ‘민주주의 2.0′에 대해서 정치복귀라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전 대통령이 정치활동을 하면 안된다는 법적 조항이 있나?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후 정치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정치계에서 말바꾸는게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선진당의 이회창씨도 정계은퇴하겠다더니 다시금 정계로 돌아왔고, 김영삼 전 대통령도 툭하면 현실정치에 감놔라 배놔라 하면서 일갈하고 있다. 물론 노태우 전 대통령은 뭐하는지 기사를 찾아볼 수 없긴 하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 이명규 의원은 19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노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2.0’ 개설은 사실상 정치 복귀 선언이고, 사이버 대통령으로 군림하려는 의도라는 의혹을 갖기에 충분하다”고 꼬집었다.
이땅에 사이버 대통령이라는 직함이 있었나? 밤의 대통령은 들어 봤어도 사이버 대통령은 첨 들어본다. 아마도 한나라당은 지난 16대 대선에서 인터넷을 활용한 노무현 전대통령에게 대권을 뺏어오지 못한 전력으로 인해, 또 이명박 현 정부 출범이후 아고라등 인터넷에서 발생한 광우병 촛불시위의 후폭풍으로 인한 인터넷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긴, 대한민국 네티즌의 댓글로 인해 여러 사람 살고 죽고 하긴 했다.
제대로된 현실 토론문화가 없는 사회에서 노 전대통령의 인터넷 토론사이트 개설은 반길만한 사안이다. 이를통해 현실에서 볼 수 없는 제대로 된 토론사이트로 발전하길 기원하는 것이 전 대통령에 대한 예우일 것이다.
하여튼 전정권의 작품이라면 무조건 엎어버리고자 하는 한나라당의 작태가 이미 7개월째에 접어들고 있는데 뭐…
Google의 TNC 인수
Global 기업인 Google이 한국의 대표적 블로그 업체 중 하나인 태터앤컴퍼니(TNC)를 오늘 인수했다는 발표가 zdnet을 통해 보도되었다.
TNC나 태터툴즈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상당히 기쁜 소식인가보다. 블로고스피어를 비롯하여 블로그계가 들썩이고 있다.
그러나, Google의 TNC인수가 득이 될지 실이 될지, 국내 블로그계에 발전이 될지 태터툴즈가 사라지게 될지, 아직 속단하기 이르다.
왜냐하면, 그간 Google이 인수한 기업과 그 기업의 기술 중 Google이 더욱 발전시킨 것도 있겠지만, Google 인수 후 사라져버린 기업과 서비스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Google의 한국 기업 최초 인수로 국내의 벤처 업체들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선례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축하할 만한 일임에는 분명하다. 또한 태터툴즈도 wordpress처럼 세계인이 사용하는 설치형 blog tool이 되길 기원한다.
다만, 그렇게 될지 잊혀질지는 시간만이 알려주겠지만…
IE8, ActiveX 계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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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IE8, 액티브X 지원 변함없다” - 머니투데이
처음 IE8의 베타 버전이 공개되었을 때, IE7 및 Vista 공개했을 당시의 한국 인터넷, 정확히는 한국의 웹표준에 대한 문제점이 생각났다.
이번에는 과연 어떻게 해결할까? 한국의 인터넷 기업들, 포탈들이 어떻게 대응할까? 왜냐하면 IE7의 발표 때부터 MS에서조차도 ActiveX의 폐해성을 인식하고 IE에서 ActiveX의 기능을 축소해나가기로 결정했었고, 호환성 문제로 국내에서도 한바탕 난리가 났었고, 정부까지 MS에게 ‘구걸’하여 호환성을 확보했던 전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IE8은 MS에서도 웹표준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금감원이 나서서 MS와 협상을 한 모양이다.
간단하게 국내 사이트들이 웹표준을 지키고 ActiveX 사용을 안하면 될 것을, 매번 MS의 신제품 발표때마다 이게 무슨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한단말인가… 이러면서도 IT강국이라니…
ActiveX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술도 다 개발되어 있는 판에… 답답한 현실아…

